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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반복 수령자, 급여 절반 깎고 지급도 4주뒤로 미룬다
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실업급여 신청 안내문이 붙어 있다. 뉴스1 앞으로 취업과 실직을 반복하며 실업(구직)급여를 수시로 받는 근로자에게 페널티가 부여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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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소득 있다고 연금 깎인 9만명은 슬프다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“오히려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인의 노후 보장을 저해합니다.”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. 김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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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 SOS] 주택연금, 배우자 사망해도 나온다
80대 A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된 4억원 상당의 주택을 담보로 매달 150만원가량 주택연금을 받았다. 그러던 중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. 곧바로 주택연금이 끊겼다. A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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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 떠난뒤 뚝 끊긴 주택연금, 그뒤엔 연끊은 아들 있었다
다음달부터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 동의없이도 배우자에게 연금 수급권이 자동승계되는 신탁방식 주택연금이 나온다. 주택금융공사. 80대 A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된 4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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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[단독] "이상직이 여당에 돈 뿌렸다는 진술 나왔다는데" 곽상도 돌직구에 검찰 의미심장한 '침묵'
곽상도(오른쪽)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 당 조수진 의원이 3일 오후 전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'이상직이 여권 인사들에게 돈 줬다'는 진술이 수사 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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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45만원 넘으면 기초연금 싹둑, 이런 어르신 42만명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해 10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“국민연금 수령자, 왜 기초연금을 감액하는가”라는 장문의 호소가 올라왔다. 그는 국민연금이 일정액 넘으면 기초연금을 깎는 ‘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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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227만원 꼬박 받는다…국민연금 최고액 받는 60대의 비결
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가 40만쌍을 넘어섰다. 최고액 부부는 매달 380만원 넘게 받는다. 개인 최고액 수령자는 연금 수령을 5년 연기한 60대로 월 227만원 정도를 받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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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택배 기업의 스마트 무인택배함, 왜 손실을 보고 있나
고객과 배달원 서로 '윈윈', 안전하고 효율적이네. 중국은 세계 최대의 택배 물량을 자랑한다. 2020년 작년 한 해에만 약 830억여 건의 택배가 대륙 여기저기를 오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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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험료 0' 기초연금 30만원인데…분할·유족연금은 20만원대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국민연금의 한 종류인 분할연금(이혼연금)과 유족연금은 여성을 위한 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지난해 10월 기준 수령자의 90%가 여성이다. 남성이 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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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인 15만명 갑자기 사라졌다" 中 후베이성에 무슨 일이
지난해 1월 26일 중국 후베이 성 우한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환자를 후송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처음 보고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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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Q&A] "문자가 안 왔어요" 3차 재난지원금 어떻게 받나
6일 정부가 3차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기 시작했다. 지급은 11일부터다. 문자를 받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. 이날 발송된 안내 문자는 특수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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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내부자 정보 받은 기관의 매물 떠안은 개미, 구제될까
━ [더,오래] 김용우의 갑을전쟁(31) 올해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탓에 역대 최고로 변동성 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‘동학개미운동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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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급에도 6연속 장학금 받은 조민…‘노환중 재판’ 시선집중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.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자녀입시 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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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새내기 공무원 30년 후 연금·퇴직수당 더하면 직장인의 1.8배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2015년 공무원연금이 ‘더 내고 덜 받는’ 식으로 개혁했지만 여전히 국민연금보다 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 직장인의 퇴직금(공무원은 퇴직수당)을 더해도 마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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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마트, 일반 매장을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바꾼다
소비자가 매장에서 고른 상품을 매장 뒤편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동으로 포장하는 롯데마트의 후방 자동화 설비. 롯데마트는 이런 설비를 갖춘 매장을 2021년까지 29개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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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마트, 일반 매장 배송 거점으로 바꿔 온라인 강자 노린다
롯데마트 상품 포장을 위한 후방 자동화 설비. 사진 롯데마트 점포 구조조정 등 사업 모델 대수술을 진행 중인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바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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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수령 5년 미뤘더니 36% 더…월 222만원 받는 60대
[중앙포토] 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가 39만 439쌍(78만 878명)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고액 부부는 월 365만 8000원을 받는다. 국민연금공단은 5일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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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폐업소상공인 돕겠단 노란우산…폐업자 위엔 없었다
정부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주요 사업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여당에서 나왔다. 소상공인 폐업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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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지급 후확인' 2차 재난지원금, 신청 안하면 물건너 간다
정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우선 주고 나중에 지원 대상 여부를 살피는 ‘선(先)지급 후(後) 확인’절차를 도입한다. 추석 전 신속 지급을 위해서다. 개인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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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불법체류 외국인까지 긴급생활비?…체류자격·거주기간·소득기준 충족해야 지급
“그럴 돈 있으면 우리 국민을 챙기라” 서울시가 외국인에게도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. 서울시가 이 같은 방침을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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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금융권 연봉 누가 많았을까?…현역 1위는 정태영
상반기에도 금융권에선 수십억원대 고액 연봉자가 쏟아졌다. 현직 임직원 가운데 최고액을 수령한 이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었다.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. 중앙포토 14일 금융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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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5세 이상 10명 중 7명 "73세까지 일하고 싶다"
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9년 12월16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해시니어클럽 ‘행복한 디저트카페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 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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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층까지 덮친 코로나…고용률 11년만에 최대폭 감소
50대 중·후반까지 포함한 고령층(55세~64세)의 5월 고용률이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.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영향으로 도소매·음식숙박업과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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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대 수입 다단계 판매원 0.1%뿐…83%는 연 50만원 못 벌어
다단계 이미지. [중앙포토] 지난해 한국암웨이·애터미 등 매출액 상위 10개 다단계 업체들의 매출액이 2.41%(873억원)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상위사 판매원 비중도 급증해